최기문 영천시장, 폭염 대응 무더위 쉼터 지정 경로당 현장점검

(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영천시가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직접 찾아 현장점검에 나서며 고령층 보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제공=영천시) 무더위 쉼터 방문 점검에 나선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 관계자들
(제공=영천시) 무더위 쉼터 방문 점검에 나선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 관계자들

시는 7월 28일부터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여름철 대책의 일환으로, 동부동 망정17통 경로당 등 3개소를 방문해 냉방기 작동 상태, 쉼터 환경,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등을 점검했다.

(제공=영천시) 무더위 쉼터 방문 점검에 나선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 관계자들
(제공=영천시) 무더위 쉼터 방문 점검에 나선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 관계자들

현장을 찾은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니, 외출은 삼가고 무더위 쉼터에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편히 쉬시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이·통장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고령자들의 건강 상태와 거주 환경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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