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7월 29일 22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달서구 상인3동, 도원동 전역 및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지역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상인가압장 유입관로 누수복구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7월 15일 조정된 상인3동, 도원동 전역 및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7월 29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상인3동, 도원동 전역 및 진천동, 상인1·2동 일부 31,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으며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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