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한다.
귀농귀촌인들의 행복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위해서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50여개의 체험관, 홍보관, 정보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시는 2025년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 ▶귀농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귀농귀촌인 희망둥지에서 살아보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 ▶청주살아보기(귀촌형) 등을 마련했다.
청주에서 살아보기(귀촌형)는 미원면 도로줌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농촌 활동‧경험을 원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10월(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주시 청원생명 농산물과 오는 9월24일부터 10월3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청원생명축제’ 홍보를 위해 메인 무대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은정 농업정책과장은 “교통과 접근성, 거주 여건 등 인프라로 도농복합 청주시는 귀농귀촌의 최적지”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