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6일 상주·송정·설리 해수욕장에서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 활동은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관계부서 간부공무원과 각 해수욕장 번영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요원 및 구조장비 배치 현황 △부표·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샤워장·화장실 등 편의시설 운영 실태 등이다.
남해군은 최근 3년간 꾸준히 10만 명 이상이 관내 해수욕장을 찾고 있는 점을 감안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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