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전했다.
11일 최준희는 "허벅지=팔뚝"이라며 친구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최준희는 허벅지가 성인 여성의 팔뚝과 비슷할 정도로 마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키 170cm에 몸무게가 41kg이라고 밝혔으며,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앙 상한 몸매를 자랑했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으로 인해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최근 47kg까지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꾸준한 다이어트로 41kg까지 감량했다.
최근에는 윤곽 수술과 눈 밑 트임 수술을 한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최준희는 "통증이 있다. 폭행당한 것 같다"며, "눈이 진짜 안 좋은데 눈 밑 뒤트임도 같이 했다. 그래서 렌즈를 못 끼고 안경을 썼더니 너무 웃기더라"고 말했다.
수술 한 달 후 그는 "중안부가 굉장히 짧아졌고, 턱 하관도 올라가면서 전체적으로 인상이 또렷해졌다"고 근황을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최진실과 전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오빠는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인 최환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