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문수초등학교(교장 최진열)는 7월 10일(목) 2025학년도 교육발전특구 공동교육과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근 평은초와 함께‘라틴-타악기로 떠나는 세계 음악 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콩가, 봉고 등의 전통 라틴 타악기를 직접 다루어보며 리듬감을 익히고, 그룹 연주를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문수초의 이번 문화예술 체험은 교과 과정과 연계된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라틴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최진열 교장은 "학생들이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자라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