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문찬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 청소년수련관이 ‘힐링 플라워’ 진로 프로그램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10일부터 18일까지 초등(8세~13세) 및 중·고등(14세~19세) 청소년이다. 프로그램은 19일부터 8월 2일까지 3회에 거쳐 토요일마다 배움터A 교실에서 진행된다.
개설 프로그램은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다육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원예 자연 예술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자연을 통한 치유와 함께 원예치료사 및 플라워 아트 관련의 진로‧직업 체험까지 해볼 수 있다.
특히 꽃과 식물을 주제로 다양한 창작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 친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플라워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이 자연과 교감하고 플로리스트 등 관련 직업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