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시와 전라남도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광주시와 전라남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전남서해안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9일) 아침최저기온은 22~25도, 낮최고기온은 32~36도가 되겠다. 또, 내일(10일) 아침최저기온은 22~24도, 낮최고기온은 32~35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모레(11일) 아침최저기온은 22~25도, 낮최고기온은 30~34도가 되겠다. 글피(12일) 아침최저기온은 20~23도, 낮최고기온은 29~34도가 되겠다.
한편, 내일(10일) 오후부터 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