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북본부, 폭염 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 나서

충주시 앙성감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 점검 모습.(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주시 앙성감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 점검 모습.(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충북도청과 함께 8일 앙성감곡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연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혹서기(7~8월) 건설현장의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현장을 방문해 폭염대비 안전조치 사항 및 5대 기본수칙 준수(▲충분한 수분섭취 ▲바람과 그늘을 활용한 휴식 ▲적절한 휴식시간 보장 ▲보냉장구 비치 ▲응급조치 체계마련) 사항을 점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이번 주까지 혹서기 폭염 시간대(오후 2시∼5시) 휴식시간 준수, 휴게시설(쉼터)설치, 생수 및 식용소금, 포도당 비치여부를 집중 점검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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