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각계 사랑의 성금품 기탁 이어져

(제공=음성군청)
(제공=음성군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에 사랑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군 건설업체 동일건설(주)(대표 곽동선)은 8일 음성군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곽동선 대표는 “지역사회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또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신미리)은 8일 임원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과 성금을 대신해 받은 60만원 상당의 백미 200kg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신미리 회장은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농원(대표 박상인)은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생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만, 반기원)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26회 품바축제 때 다육식물 판매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에 박상인 대표의 사비를 보태어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상인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한다고 이야기 들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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