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일본서 잇단 러브콜...여름 특별 방송 연이어 출연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일본에서 연이은 러브콜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8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최근 여름을 맞아 마련된 일본의 특별 방송에 연달아 출연하고 있다. 지난 2일 후지TV ‘2025 FNS 가요제 여름’과 5일 니혼TV ‘더 뮤직 데이 2025’(THE MUSIC DAY 2025)에 이어 오는 19일 TBS ‘음악의 날’에 출연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현지에서 인기 있는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특별 방송에 연달아 초청되며 ‘핫’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작년부터 각종 특별 방송의 단골손님으로 모습을 비추고 있다. 지난해 연말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SUPER LIVE 2024’,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대형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에 이어 올여름 특별 방송까지 휩쓸며 현지에서 두터운 존재감을 나타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이러한 열풍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실력파 신인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유명 잡지 표지를 장식한 데다, 지난해 7월 현지에서 데뷔 싱글 ‘AND,’를 발매하고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인지도를 높인 결과다.



또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단독 투어 ‘노크 온 볼륨 1(KNOCK ON Vol.1)’을 통해 일본 전국을 순회하며 폭넓은 팬덤을 확보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달 열린 앙코르 콘서트는 본 공연보다 규모를 키워 아레나 공연장으로 향했다. 게다가 전 회차 빠르게 매진돼 이들의 탄탄해진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여섯 멤버는 오는 8월 20일 현지에서 두 번째 싱글 ‘BOYLIFE’를 발매하고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5~27일 사흘간 서울 KSPO 돔에서 첫 단독 투어의 마지막 공연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FINAL’을 개최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KSPO 돔에 처음으로 입성한다. 투어를 통해 ‘차세대 공연 강자’로 입지를 굳힌 이들이 선사할 무대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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