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낮에는 가마솥 더위→밤에는 열대야 기승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산지, 추자도 제외)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산지, 추자도 제외)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제쥬도는 오늘(8일) 낮최고기온은 31~32도(평년 26~28도)가 되겠다. 내일(9일) 아침최저기온은 25~26도(평년 22~23도), 낮최고기온은 29~31도(평년 26~28도)가 되겠다.

또, 모레(10일) 아침최저기온은 25~26도(평년 22~23도), 낮최고기온은 29~31도(평년 26~28도)가 되겠다. 모레(11일) 아침최저기온은 25도 내외, 낮최고기온은 29~31도가 되겠다.

한편, 모레(10일) 오후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8일)과 내일(9일) 제주도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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