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2025 대한민국 모델 대상 시상식'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렸다. 이날 모델대상 어워즈에서 모델 류서연이 신인 모델상을 수상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류서연은 5년 차 모델이자 김정아우리옷 무궁화예술단 소속 및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좋은날 눈부시게 국제외교문화 홍보모델과 전국우리옷대회 미시즈 부문 무궁화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여기에 AW 2024 상해패션위크 유지영 패션쇼, 중국 계림 및 상해 유지영 패션쇼,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의 오프닝 갈라쇼, 프랭커스 글로벌 K-POP 패션쇼, 이용범 월계수양복점 패션쇼 등 다양하면서 글로벌한 쇼 무대를 소화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계속 갱신해 나가고 있다.
'모델대상 어워즈 신인 모델상'을 수상한 모델 류서연은 "마음속 꿈으로 생각하던 모델 시니어 모델 5년차에 아시아모델협회 모델 대상 시상식에서 모델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한국 패션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K-문화 홍보대사로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5 대한민국 모델 대상 시상식'에서는 김정아 우리옷의 특별 패션쇼가 펼쳐지며, 전통복식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다. 모델 류서연은 화려한 겉옷 너머, 그동안 감춰졌던 한복 속 이야기를 통해 조선 여인들의 일상 속에서 섬세하게 빚어진 한복 속옷의 미학을 조명했다.
여기에 우아한 선과 색이 살아 숨 쉬는 정통 한복과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된 디자인 한복으로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복의 다채로운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