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예산경찰서(서장 김양효)는 7일 오전 출근길 예산터미널 사거리에서 경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일상 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꼬리물기, 끼어들기, 음주소란, 쓰레기 투기, 무전취식, 주취폭력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스스로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김양효 서장은 “예산을 예산답게! 주민을 행복하게! 작은 실천이 건강한 질서 문화를 만들고, 그것이 곧 신뢰받는 사회의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기초질서 확립과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군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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