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 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고흥, 보성 지역은 폭염경보가, 해남, 목포, 진도, 거문도.초도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광주시와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전남서해안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특히, 광주시와 전라남도 전 지역(흑산도. 홍도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6일) 아침최저기온은 24~25도, 낮최고기온은 31~35도가 되겠다. 또,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23~25도, 낮최고기온은 31~35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6일) 아침(06~09시) 사이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다.
한편,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