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오진수 세무회계 사무소의 대표 세무사 오진수가 인천광역시로부터 '지방세정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인천광역시가 세정 행정에 기여한 민간 부문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오 세무사는 마을세무사로서 지역 주민을 위한 세무 상담 활동을 지속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여된 훈격은 인천광역시장상이다.
오진수 세무사는 2022년부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며 인천 남동구가 주최하는 ‘무료 세무상담의 날’에 정기적으로 참여해왔다. 지방세와 관련된 상담을 통해 납세자의 이해를 돕고, 세금 문제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세무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이와 함께 오진수 세무회계 사무소는 사업자 대상의 세금 신고 및 관리, 상속세·증여세 신고 대행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납세자의 입장에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세법 해석과 절차 안내에 있어 실무에 기반한 조언을 통해 납세자가 자신의 권리를 명확히 이해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지방세정 유공 표창은 지방세 부과와 징수, 체납 정리, 납세자 권익 보호 등 세정 행정 전반에 대한 기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으로, 오진수 세무사의 수상은 민간 전문가의 공공 기여가 의미 있게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오진수 세무사는 “지역 주민 가까이에서 세무 문제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시작한 활동이 이렇게 의미 있는 평가로 이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을세무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납세자에게 실효성 있는 조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