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용화초등학교(교장 박주희)는 7월 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주도 자치활동 ‘행복한 배움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안 오션어드벤처에서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즐겁고 안전한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생들이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활동을 통해 더위를 날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협동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물놀이라 더욱 재미있었고 우리가 계획한 프로그램이 실제로 운영되어서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교사들도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계획하고 참여한 활동인 만큼 학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