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고용노동부 '산대특' 신규 훈련기관 선정

(제공=서원대학교)
(제공=서원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고용노동부 ‘2025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이하 산대특)’ 신규 훈련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역맞춤형기반 직업상담사 실무자 양성과정’을 승인받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등 관련 자격증 취득 후 실무 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200시간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현장중심 직업상담 전문역량 함양 ▲심리검사 및 진단 능력 향상 ▲지역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 ▲현장실습 등이며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을 통해 전액 정부 지원으로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서원대학교 김정진 평생교육원장은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대특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산대특 외에도 다양한 평생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 주관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푸드 창업을 위한 소스 마스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7월부터 진행하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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