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선녀 인물관계도' 추영우 조이현 인물관계도 위기 오나?

(사진=tvN '견우와 선녀')
(사진=tvN '견우와 선녀')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 인물관계도에 변화가 올까?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측은 4화 방송을 앞둔 1일 박성아(조이현 분), 배견우(추영우 분), 동천장군(김미경 분)의 아찔한 삼자대면을 공개했다. 여기에 배견우를 찾아온 염화(추자현 분)의 모습은 예측 불가의 변수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박성아가 배견우의 흑백 세상을 찬란하게 물들였다. 할머니 오옥순(길해연 분)이 세상을 떠난 뒤 배견우는 모든 것을 내려놓으려고 했다. 깊은 슬픔은 ‘험’한 귀신을 끌어왔고, 박성아는 결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스스로 ‘인간부적’이 되어 배견우의 곁을 지키기로 한 것. 박성아의 진심은 귀신 퇴치뿐만 아니라 배견우에게 살고 싶은 희망의 싹을 틔우는 데도 성공했다. 손깍지 엔딩에 “첫사랑 시작”이라는 내레이션도 더해졌다.

그런 가운데 박성아, 배견우, 동천장군의 아찔한 삼자대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천지선녀’ 복장으로 배견우를 마주한 박성아. 정체 발각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돌발행동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동천장군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천지선녀의 반응이 당황스러운 건 배견우 역시 마찬가지. 과연 박성아는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박성아와 배견우의 한밤 포옹도 포착됐다. 배견우를 애틋하게 바라보다 따스하게 안아주는 박성아. 갑작스러운 포옹에 어쩔 줄 모르는 배견우의 얼굴이 설렘을 더한다. 첫사랑을 각성한 박성아, 배견우에게 어떤 설레는 변화가 찾아왔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배견우, 염화의 만남은 긴장감을 더한다. 염화가 건넨 사진에 얼어붙은 배견우의 모습에서 불어 닥칠 폭풍을 짐작게 한다. 악귀를 쫓듯 배견우의 눈을 가리고 소금을 뿌리는 염화의 의미심장한 행보 역시 위기감을 증폭시킨다. 과연 염화가 배견우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오늘(1일) 방송되는 4화에서는 첫사랑을 자각한 박성아, 배견우의 쌍방 로맨스가 더욱 깊어진다”라면서 “또 염화와의 만남이 배견우에게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4화는 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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