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팔포팔락 업타운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구역 사진/사천시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구역 사진/사천시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사천시가 선구동지구 도시재생사업 ‘삼천포, 무한 즐거운 팔포팔락 업타운’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5년 하반기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은 7월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사천시 팔포팔락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선구동 및 동서금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주택의 옥상방수, 창호교체, 외벽도장 등 수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골목길 미관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2025년 상반기에 선정된 21가구는 사업을 시행 중이며 하반기 34가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하반기 사업대상은 참여의사가 있는 주택소유자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위원회를 통해 거주기간·세대원 수 등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 대상자는 자부담 10%가 포함된 가구당 최대 1241만 원이 지원된다.

사천시는 신청에 앞서 이해를 돕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공사 구역과 범위, 대상, 신청 및 접수 절차 등의 전체적인 사업설명과 그 밖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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