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원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지난달 3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와 함께 ‘지역사회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사회 진입과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재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신중년 세대(만 50~69세의 중장년층)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전략 등에 대한 교육과 면접비 및 취업축하금 지원과 같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취업정보 공유와 민간 일자리 매칭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신중년은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지닌 귀중한 지역사회의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중년이 제2의 커리어 전환에 성공하는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정미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학장 역시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신중년 세대가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에서 다시 활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기관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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