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 방문...글로벌 진출 전략 논의

(제공=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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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은 6월 30일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가 재단을 공식 방문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협력 강화와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정 총영사는 이날 강연에서 ▲정례적인 한미 바이오 포럼 운영 및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 ▲양국 간 공동 연구·기술개발 활성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 체계 구축 ▲FDA 승인 대응 전략 및 글로벌 상용화 방안 ▲공공·민간 협력 생태계 강화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복합 단지인 미국 텍사스 메디컬 센터(TMC) 와 KBIOHealth 간 전략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바이오산업의 핵심 가치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명수 이사장은 “이번 정영호 총영사의 방문과 깊이 있는 강연은 KBIOHealth가 추진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큰 동력이 됐다”며, “KBIOHealth는 최첨단 GMP 생산시설과 임상시험 인프라, 바이오 벤처 육성 역량을 갖춘 국내 바이오산업의 핵심 허브로서 앞으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원스톱 지원 플랫폼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KBIOHealth는 ‘바이오 4.0’ 시대를 선도하며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목표로 국내외 협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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