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시민의 물과 환경을 책임지는 환경기초시설 종사자들의 화합을 위한 ‘제7회 환경기초시설 종사자 한마음대회’를 지난 2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수도사업소와 환경기초시설 운영자협의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기초시설 관련 관리자 및 운영자 등 140여명이 참석,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대회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수질 개선과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수도사업소, 환경과,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등 시설을 운영하는 대행사(파이닉스알앤디 외 4개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호 간 화합과 정보교류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환경기초시설 운영 대행사 5개 업체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김제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행사에서는 족구, 볼링, 탁구, 단체줄넘기, 피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이벤트 게임이 진행되며 참가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이처럼 화합과 교류를 위한 자리가 지속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물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