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경찰서(서장 김영섭)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르신 운전중’이라는 차량 자석 표지를 배부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서 정부에서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75세 이상 면허갱신 기간을 3년으로 단축하거나 운전면허 자진 납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고령 운전이 위험한 것은 인식하고 있으나 생계유지 및 생활을 위해서는 운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고령 운전자가 운전하고 있는 차량에 자석 표지를 외부에 부착하여 다른 운전자가 인식하여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모든 운전자에게도 안전운전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