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신한 SOL Bank KBO 올스타전 및 올스타 프라이데이 티켓 예매가 30일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된다.
올해 새로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지는 이번 야구 축제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7월 11일 올스타 프라이데이(퓨처스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등)와 7월 12일 KBO 올스타전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BO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와 신축 야구장에서 미팅을 가지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티켓 예매는 NOL 티켓 예매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NOL 티켓 고객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올스타 프라이데이 선예매는 6월 30일 오후 2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7월 11일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 5천 매에 대한 선예매가 실시된다.
올스타전 선예매는 7월 1일 오후 2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을 2매 이상 구매한 예매자들에 한해 7월 12일에 개최되는 2025 KBO 올스타전 입장권 선예매가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7월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KBO 올스타전 모두 예매가 가능하다.
KBO는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올스타 프라이데이와 올스타전 당일에 각각 200매씩 현장 판매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1961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과 장애인(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소지자)은 1인 1매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가능한 좌석은 내야지정석A, 내야지정석B, 외야지정석이며, 티켓은 매표소 3에서 구매할 수 있다.
KBO는 올스타전 입장권을 예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예매한 팬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올스타 팬 사인회 참여 혜택(1인당 2매)을 선물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9일 오후 6시 KBO 홈페이지 및 문자를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단, 당첨 후 예매 취소 시 팬 사인회 참여권도 자동 취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