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대결! 팽봉팽봉'이 오늘(28일) 최종회를 통해 인수합병 후 대형 식당으로 거듭난 봉식당의 마지막 미션 도전기를 공개한다.
미션 성공 시 봉사장 이봉원에게 현재 자산과 마지막 날 총매출이 주어지는 만큼, 이봉원의 '라스트 댄스'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봉식당은 (구)팽식당 메뉴까지 편입하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서 인력난을 겪게 된다. 이에 이봉원은 장사 초기부터 눈여겨봤던 유승호를 메인 주방에 영입하려 나선다.
'팽쌤 먼저'를 외치던 유승호는 팽현숙에 대한 의리와 새로운 사장의 지시 사이에서 갈등하며 혼란에 빠진다. 유승호가 이 상황을 팽현숙에게 보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팽현숙의 반응과 유승호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업 순항 중이던 봉식당에 비상사태가 발생한다. 밀려드는 손님에 짜장이 일찍이 동이 나고, 직원들의 체력 또한 한계에 다다른다.
곽동연은 초점을 잃고, 홍석천마저 카운터에 고립되는 등 위기에 봉착한다. 봉식당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봉원은 끝이 보이지 않는 3만 바트의 벽에 "무리수가 있는 미션"이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다.
봉식당과 팽식당 시절, 최상의 컨디션 속에 달성했던 일일 최고 매출액이었기에 이봉원의 자신감을 급 하락시킨 것. 봉식당과 팽식당 멤버들이 7일간 흘렸던 피, 땀, 눈물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