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초등학생 대상 '수·과학 융합캠프' 성료

28일 열린 ‘2025년 수·과학 융합캠프’ 수료식 장면. 사진=미추홀구
28일 열린 ‘2025년 수·과학 융합캠프’ 수료식 장면. 사진=미추홀구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두 차례에 걸친 '2025년 수·과학 융합캠프'를 수료식과 함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5학년 128명을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된 관·학 협력사업으로 신청 접수 시작과 동시에 당일 선착순 마감될 만큼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캠프에서는 마이크로 비트 활용, 인공지능 코코캠, 그래비트랙스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융합 과학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으며,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짧은 교육 과정이었지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수·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미래 역량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