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회장 홍재성, 간사 김창우) 3지회(회장 박인섭), 4지회(회장 방병덕)는 25일 오후 6시 더스페이스138에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진원용 4지회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등 참석자 소개, 2년간 훌륭히 협의회를 이끌어 준 홍재성 협의회 회장에게 3ㆍ4지회 회장이 꽃다발 증정, 3ㆍ4지회 회장 인사, 홍재성 협의회 회장의 격려사 및 특강이 있었다.
또, 윤유진 1지회 간사(가천대 교수, 세무사)의 "이재명 정부 세제 공약 및 부동산 세제 개편 대응방안-조세 형평성 강화와 투기 억제 정책 분석"에 대한 특강과 김문일 수석부회장의 건배사, 식사, 단체 사진도 진행됐다.
박인섭 3지회 회장은 "20여 년을 민주평통의 발전과 통일에 대한 안건을 가지고 노력했으나 항상! 부족하다고 느꼈고, 아쉬웠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도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방병덕 4지회 회장은 "민주평통 21기에서 처음으로 활동했으나 늘 함께 해주고 도와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위원들과 남은 기간도 평화 통일을 위해 우정을 나누고 끝까지 연락하겠다."고 말했다.
홍재성 송파구 협의회 회장은 "21기 평통은 국가적 낭비였고, 22기 평통서 더욱 발전해야 한다."며 "평통 위원을 2만 2000명에서 3만 명으로 늘리고, 우리 스스로 민주평통 송파구 협의회를 지키고, 앞날을 예측할 수 있는 임원진을 구성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특강에서는 "세계 정치와 경제, 한국 정치와 경제, 남ㆍ북한 관계"를 쉽게 설명했다.
특히 "가장 좋은 남ㆍ북 관계는 현재처럼 서로 간섭하지 않는 것이고, 개성공단 같은 시설을 다시 만들면 않된다."며 "모든 경제 지표가 좋지 않은데 주식이 오르는 것은 어느 순간 큰 폭으로 주식이 폭락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는 매일 호텔 5성급 2500실이 부족한 상태다. 호텔 건축하는데 4년(건축비 1조원)이 소요된다. 그러나 중고 크루즈(객실 1000실)를 1000억 원에 구매해 한강, 잠실에 설치하면 빠른시일 내에 이 문제가 해결된다."고 강조했다.
윤유진 교수(세무사)는 특강에서 역대 대통령의 세제 개편안, 25년 주요개정 사항, 유산세와 유산 취득세, 세제 공약 별 시장, 납세자 영향 분석, 역대 부동산 정책, 양도세 소득세율, 3.19부동산 대책 분석, 3.19부동산 대책 거래량, 역대 정권별 아파트 가격 상승률, 내집 세금은 어떻게 될까요?, 개인 대응 전략, 1주택 절세전략, 2주택자 절세전략, 양도소득세, 증여재산 공제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회의에는 홍재성 회장, 김창우 간사, 박인섭 3지회장, 방병덕 4지회장, 강득형ㆍ김규상ㆍ김명순ㆍ김평재ㆍ김현권ㆍ김현순ㆍ두영배ㆍ박종진ㆍ송종익ㆍ신종학ㆍ우석송ㆍ위정희ㆍ이남규ㆍ이승현ㆍ이영목ㆍ임미애ㆍ채승우ㆍ최창래ㆍ한인수ㆍ홍경표지도위원, 권기선 여성분과 간사, 김근환 생활체육분과 위원장, 김기철ㆍ김세주ㆍ오익환ㆍ이상선ㆍ이용운ㆍ이용진ㆍ조성수 상임고문, 김옥금 사회분과위원장, 김원기 생활체육 간사, 김진희 부간사, 김창도 지도위원단 간사, 박경순 자문위원, 심경만 생활체육분과 간사, 윤유진 1지회 간사, 이동근ㆍ조안진 감사, 이성호 3지회 간사, 이장영 통일안보분과위원장, 임진수 지도위원단장, 정윤재 1지회장, 조남환 상임고문단장, 진원용 4지회 간사, 최만수ㆍ황창선 부회장, 추순삼 여성분과 고문, 한채원 홍보간사, 박순옥 여성분과위원장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