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6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2025년 성남시의회 의정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안과 운영 전략을 모색하고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주제로 한 의정특강이 진행됐다. 교육은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 공공기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폭력에 대한 예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연수에는 성남시의회 전체 의원 34명 중 27명이 참석했다.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연수는 특히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천적 의정’을 지향하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정용한 대표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 배우고 익혀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의정의 내실을 다지고, ‘행복한 성남시’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