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저녁 8시 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매 끼니마다 소화제가 필수라는 60대 도전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갱년기를 지나면서 살이 찌고 소화불량으로 고통받는 도전자를 위한 맞춤 솔루션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날 '몸신의 탄생'을 찾은 도전자는 갱년기 이후 늘어난 체중과 함께 위염,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 각종 소화기 질환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맵고 찬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고 스트레스를 매운 요리로 푸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운동보다는 '급찐급빠' 다이어트를 주로 해왔다고 고백했다.
도전자의 일상 관찰 영상에서는 한식 뷔페에서 음식을 넘치게 담고, 고기를 먹으면 바로 화장실에 가는 특징을 보였다.
제작진의 만류에도 "맛있게 먹고 화장실 가면 된다"며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외출 시 각종 소화제와 지압봉을 챙겨 다니는 모습은 그의 심각한 소화불량 상태를 짐작게 했다.
도전자의 일상을 살핀 몸신 메이커스단은 소화 능력 저하가 온몸의 대사 능력 저하로 이어져 체지방 연소 능력 감소, 염증 축적, 혈관 및 각종 염증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지적했다.
이정훈 메이커스는 피검사, 복진, 체열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콜레스테롤, 코르티솔, 당독소 수치 모두 정상 범위를 넘어서는 심각한 상황임이 밝혀졌다.
만성화된 자극적인 식습관을 가진 도전자에게 이정훈 메이커스는 속을 편하게 만들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주는 '천연 소화제 속살 스무디' 솔루션을 제안했다.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이 스무디는 소화불량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꼭 맞는 솔루션으로 극찬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부족해지기 쉬운 소화 효소를 보충해 주는 시크릿 솔루션까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소화불량과 복부비만이 고민이던 도전자가 과연 20일 만에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채널A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