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체코원전사업처, 경주 불국사 일대서 '안전문화 캠페인'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체코원전사업처는 6월 16일 경주 불국사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제공=한수원) 경주 불국사 일대에서 진행된 안전문화 캠페인
(제공=한수원) 경주 불국사 일대에서 진행된 안전문화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주를 위해 지역의 응원을 보내준 경주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체코원전사업처 직원들은 현장에서 생활 속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힘을 보탰다.

경주 불국사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
경주 불국사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

특히 “해외에서도 가장 안전한 원전을 건설하겠다”는 다짐을 공유하며, 국내외 원전 건설 및 운영에서의 ‘안전 최우선’ 원칙을 강조했다.

장현승 체코원전사업처장은 “한수원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뿐 아니라 모든 사업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기업과 사회 전반에 안전에 대한 책임과 실천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최근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주전에 참여하며, 세계 원전 시장 진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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