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예결특위, 2024회계연도 결산안 3건 원안 승인

(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가 6월 16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총 3건의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며 예결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공=영천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공=영천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번 심사에는 ▶영천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상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하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안이 포함됐다.

예결위는 각 항목의 지출 내역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며 심의를 진행했으며, 별도의 수정 없이 원안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1차 회의에서 하기태 의원을 위원장, 김용문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하기태 위원장은 “결산 승인은 단순한 회계 절차를 넘어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이번 결산을 통해 드러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은 더욱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결위가 처리한 결산안은 6월 17일 본회의에 상정,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영천시의회는 이번 결산 과정을 통해 예산 집행 전반의 건전성과 운영 적절성 확보에 주력하며, 향후 예산 편성의 기준점으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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