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체감 성과를 높이기 위해 최근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2025년 공약 사업지 현장방문 모습/제공=사상구청
공약이행평가단은 작년 완공된 주례열린도서관, 더자람터를 비롯해 사상구 동물복지센터, HAHA센터, 사상역 그린광장 등 주요 공약 완료 사업지와 현재 추진 중인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약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의견도 교류했다.
아울러, 현장방문 전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 및 구청장으로부터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 추진으로 변화할 사상구의 모습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수 공약이행평가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현장에 직접 와 보니 구청장의 공약이 단순한 계획이 아닌 실질적으로 구민의 삶에 변화를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