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옥동초등학교, 제24회 동아리축구대회 6학년 여자부 우승

(제공=진천교육지원청)
(제공=진천교육지원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 옥동초등학교(교장 강은주)는 괴산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24회 동아리축구대회 6학년 여자부에서 우승했다.

옥동초 여자부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탄탄한 조직력과 끈질긴 투지를 보여주며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가경초등학교를 상대로 5대 0으로 승리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멋진 경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4·5학년 여자부 팀은 3위를 기록하며 어린 선수들의 가능성을 입증했고, 6학년 남자부 팀도 3위에 오르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지도 강동훈 교사는 “승패를 떠나 모든 학생들이 서로 응원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더욱 값진 결과였다”며 “스포츠를 통해 협동과 인내를 배우는 과정이 무엇보다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강은주 교장은 “학생들이 매일매일 아침마다 땀 흘려 준비한 노력의 결실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 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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