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베트남 대학생 기업체 연수 + 친선교류 사전설명회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영도구 ↔ 베트남 대학생 기업체 연수 및 친선교류 사전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생 기업체 연수 및 친선교류 사전설명회 기념촬영/제공=영도구청
대학생 기업체 연수 및 친선교류 사전설명회 기념촬영/제공=영도구청

이번 연수는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해양대·고신대 재학생 또는 영도구 관내 거주 대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빈증성 벤캇시 일원에서 영도구,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 ㈜성현비나가 공동 추진하며, 행복영도장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이한 이번 연수는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체 5곳 방문을 주축으로, 현지 국영기업 및 대학교 탐방과 호치민 관광자원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참석 학생은 "해외 진출 기업체 연수를 통해 취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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