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안상민) 정비창 보기제어팀원들이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해 보훈회관을 방문해 전기안전진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행동으로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보기제어팀 소속 전기직렬 군무원들은 보훈회관을 찾는 국가유공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분전반과 차단기 등의 주요 설비를 점검하고, 누전 차단기의 작동 상태와 배선 상태를 면밀히 진단했다.
이밖에도 형광등 청소를 비롯한 세심한 작업을 꼼꼼히 수행하는 등 전기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해군군수사령부 정비창 이용희 주무관(군무주무관/7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이 자랑스럽고, 그 정신이 사회로부터 진심어린 존경을 밭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