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수련관, 신나는 주말학교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및 전통문화 체험활동 진행

<사진제공=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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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지난 5월 17일, 신나는 주말학교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교육과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우는 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창절서원으로 장소를 옮겨 청소년들이 선비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선비의 하루’ 전통문화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유건과 도포를 착용하고 전통 예절을 배우는 한편 △전통차 및 전통떡 만들기 △10충신 분향 체험 △전통 피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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