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강원도에 5~40mm의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내륙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및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며,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강원도는 내일(22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7~14도, 최고 20~26도)보다 2~7도 가량 높겠으나, 내일(22일)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또한, 오늘(21일)은 강원도 내륙과 산지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일부 강원내륙 30도 내외)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2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8~2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6~18도, 강원동해안 18~21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7~30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4~27도, 강원동해안 20~24도가 되겠다.
한편, 당분간 동해중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