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금산면 주민위원, 시 관계자 및 용역수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조해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금산면의 행정·문화·복지 생활SOC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며,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와 농촌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주시 관내 농촌협약 사업 8개 지구 중 하나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172억 원(국비 89억 원 포함)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사업은 금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해 노후된 금산면사무소를 복합화함으로써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 확충사업’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문화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어린이 보육프로그램 운영 등 ‘역량강화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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