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시는 오는 6일 제13회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김해시 거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으로 신청은 오는 2일까지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구사랑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 개관과 함께 어린이들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작년 기후변화홍보체험관을 이전하면서 올해부터는 부곡로 33 친환경에너지공원 내 위치한 탄소중립체험관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3개 부문별로 심사해 시상한다.
대상 3명, 최우수상 6명, 우수와 장려상 각 9명, 특선과 입선을 선발해 오는 13일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온 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도구 만들기와 개운죽 식물 간이화분 만들기 ▲뚜드림공작소를 이용한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자가발전 체험기구(풍선타워)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도시락 다회용기 사용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 또는 단체는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예약하거나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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