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스마트농산-산림녹지과, 농촌일손돕기 전개

충북도 스마트농산과 직원들.(제공=충북도청)
충북도 스마트농산과 직원들.(제공=충북도청)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지난 17일 충북도 스마트농산과, 산림녹지과 직원들이 주말을 이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스마트농산과 직원 15명은 증평군 도안면에 있는 옥수수 농가를 방문해 옥수수 심기 등 농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충북도 관계자는 “작은 일손이었지만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충북도 산림녹지과 직원들.(제공=충북도청)
충북도 산림녹지과 직원들.(제공=충북도청)

또한, 산림녹지과 직원 16명은 토마토 생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따기 및 농가 주변 환경정비 등의 작업을 하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요즘같이 일손을 구하기 힘든 시기에 충북도청 산림녹지과 직원들이 도움을 줘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남훈 충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휴일을 반납하고 모였다”며, “앞으로도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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