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폭력예방교육, 치안 리빙랩, 안전테마관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식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며 청소년이 지역사회 치안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대안 제시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중구)에 따르면, " 5월 1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 여성안전테마공간 SISO(Safe Inside Safe Outside)에서 ‘폴리스-틴(Teen)·키즈(Kids)’ 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안전 체험 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가 ‘폴리스-틴(Teen)·키즈(Kids)’ 5기 초·중·고(13개교, 59명) 회원과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의 관계자와 학교지도교사 등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운영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안전특강 및 SISO 안전테마관 체험, ▲치안 리빙랩 특강 및 그룹 토론 등 3부분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생활 속 치안 문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딥페이크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중심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과 예방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안전 특강과 테마관 체험’에서는 불법촬영 방지, 온라인 및 스토킹 예방, 젠더 관점의 안전 이해를 중심으로 한 실습형 체험이 진행돼 성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높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구시는 "‘치안 리빙랩’ 그룹 토론에서 학생들이 직접 생활 속 치안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민주시민으로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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