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되는 MBC'복면가왕'에서는 사상 최초 10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꽃보다 향수'의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245대 가왕 자리의 주인공을 놓고 가왕 '꽃보다 향수'와 도전자 복면 가수가 불꽃 튀는 황금 가면 쟁탈전을 펼친다. 가왕전 무대가 끝나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대결에 판정단 석의 열기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이어 판정단의 의견이 '가왕 꽃보다 향수의 10연승 성공'과 '새로운 가왕의 탄생'을 두고 팽팽하게 대립했다. 과연 '복면가왕' 역사상 '첫 10연승 가왕의 탄생'과 '신흥 가왕의 탄생' 가운데 왕좌에 앉을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장르를 뛰어넘는 가창력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팬텀싱어 1'와 '불타는 트롯맨'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승 컬렉터' 가수 손태진이 정체를 확신한 복면 가수가 출격한다. 한 복면 가수가 솔로곡 무대를 마치자 녹화장을 가득 채우는 고급스러운 음색에 환호가 이어졌다. 이어 손태진은 복면 가수의 정체를 확신하며 디테일하게 추리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또한, '복면가왕' 역사상 최초의 10연승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가왕 '꽃보다 향수'의 강력한 적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수준급 가창력에 녹화장이 술렁였다. 이에 유영석이 "오늘 이분의 승리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말하며 한 복면 가수의 실력을 인정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
역대 최초 10연승 가왕에 도전하는 가왕 '꽃보다 향수'의 가왕 방어전 무대는 오늘(18일) 오후 5시 2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꽃보다 향수’ 정체는 가수 정준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