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섭)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해 금 4개, 은 6개, 동 4개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등 4종목 8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했으며,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성고 장현서 선수가 김해시에서 열린 육상대회에서 창던지기 금메달, 원반던지기 은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에 오르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외에도 김도현 선수(홍성중, 육상 100m×4R 금, 800m 동), 노현준 선수(내포중, 역도 데드리프트 동, 파워리프팅 동), 이원희 선수(갈산고, 육상 100m 은, 100m×4R 은, 200m 동), 이병헌 선수(홍성중, 원반던지기 금, 포환던지기 은), 최소영 선수(홍성여중, 볼링 2인조 금, 개인전 은), 이빛찬 선수(홍성초, 조정 500m 2인조 은)가 각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임광섭 교육장은 “그동안 학생 선수들과 지도교사 선생님, 코치님들이 노력한 성과가 좋은 결과로 이루어져 기쁘다.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도 있고 아쉽게 본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학생도 있는데 모두 자랑스럽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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