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육성재X김지연, 드디어 쌍방 로맨스 '입맞춤'

(사진=SBS '귀궁')
(사진=SBS '귀궁')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악신 이무기 강철이 역의 육성재와 영매 무녀 여리 역의 김지연이 드디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본격적인 쌍방 로맨스를 시작한다.

오늘(17일) 밤 9시 55분 방송될 10화에서는 입맞춤 이후 더욱 달달해진 '강열커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9화 방송에서 여리는 할머니를 죽인 원수가 강철이가 아닌 팔척귀임을 알게 됐고, 강철이와 서로를 향한 끌림을 숨기지 못하며 입맞춤을 나눴다. 이를 통해 '강열커플'의 로맨스에 드디어 불이 붙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9화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10화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새하얀 들꽃이 가득한 마을 어귀에서 둘만의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강철이와 여리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꽃을 보며 활짝 웃는 여리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오직 여리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강철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악신 이무기가 아닌 사랑에 빠진 평범한 사내 같은 강철이의 표정은 천년의 수행도 잊은 듯 행복에 젖어 있다.

'귀궁' 제작진은 "천년 만에 처음 사랑을 시작한 강철이의 설레는 모습과 입덕 부정기를 끝낸 여리의 당찬 직진이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며 "신성한 귀물인 이무기와 인간 무녀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10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사랑을 시작한 강철이와 여리가 연인으로서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오늘(17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귀궁' 10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