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 수성구의 관광지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의료 등 수성구의 다양한 모습을 자국에 소개하고 글로벌 관광교류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K2H) 연수생 3명을 수성구 관광 외국인 홍보단 ‘수성 글로벌프렌즈’에 위촉했다."고 14일 말했다.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수성 글로벌프렌즈는 지역 거주 외국인들로 구성된 수성구 관광 외국인 홍보단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취재하고 개인 SNS를 통해 자국에 홍보하는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8개국 14명이 활동했으며, 올해는 8개국 24명으로 대폭 확대되어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문화재단은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3명은 수성구의 자매·우호도시인 호주 블랙타운시, 독일 카를스루에시, 일본 이즈미사노시에서 파견된 공무원들로, 기존 글로벌프렌즈들과 함께 수성구의 관광·문화·예술·의료 등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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