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중앙시장 안전점검 실시

사진제공 = 춘천시청
사진제공 = 춘천시청

(춘천=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15일 중앙시장을 찾아 재난 우려 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육동한 시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건축물 주요 기둥과 내력벽 균열 상태, 캐노피 구조, 소화전과 소화기 등 소방설비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위험이 우려되는 취약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전국 단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공무원연금공단, 춘천시안전보안관 등 12개 기관 및 단체 80여명이 참여했다.

사진제공 = 춘천시청
사진제공 = 춘천시청

육동한 춘천시장은 “중앙시장과 같은 전통시장 내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사소한 위험 요소도 간과하지 않고 전문가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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