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별나 대구공업대학교 총장은 "헤어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실무 경험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대구 국채보상로 일대(서성네거리-공평네거리)에서 열린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서 업스타일 및 헤어 스타일링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고 말했다.
대구공업대학교에 따르면,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거리 퍼레이드와 다양한 거리 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대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구공업대학교는 "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퍼레이드 참여자들의 헤어를 완벽하게 스타일링하며, 거리 예술 공연과 퍼레이드가 한층 화려하게 빛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봉사에는 업스타일과 창의적인 헤어디자인을 중심으로 참여자들의 개성과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여한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은 “지역 축제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현장에서 직접 스타일링을 경험하면서 실무 능력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퍼레이드에 참여한 한 공연자는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멋지게 스타일링해줘서 무대에 더욱 자신감 있게 설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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