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은 " 외국인 홍보대사 제도는 단순한 유학생 지원을 넘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캠퍼스를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라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대학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계명문화대학교에 따르면, "5월 9일, 대학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과 외국인 유학생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선발된 외국인 홍보대사를 대상으로 ‘제2기 외국인 홍보대사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날 행사에 박승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외국인 유학생, 교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임명장 수여와 함께 외국인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계명대학교는 "제2기 외국인 홍보대사로 미얀마, 일본,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멕시코 등 6개국 출신 유학생 7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계명문화대학교의 다양한 공식 행사와 교내외 활동에 참여하며,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계명대학교는 "개인 SNS와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자국 및 제3국 유학생들에게 본교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따뜻한 캠퍼스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계명문화대학교는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과 맞춤형 유학생 지원 정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학교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는 국내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대학의 국제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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