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대구=국제뉴스) 심미화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7일(수)부터 6월 28일(토)까지 초·중학교 24개교, 162가족(33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통맘(소소하게 통하는 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학부모교육 참여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전문 상담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가족 간 유대 강화를 돕는 체험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보드게임을 통한 가족 힐링, ▲가족 원예활동, ▲감성 캘리그래피 제작 등 3가지 체험이 진행되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은희 교육감은 “소통맘 프로그램이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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